한번 뿐인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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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당뇨 예방법과 당뇨병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은 현대에 들어서 급격하게 늘어나기 시작한 대표적인 생활 습관병입니다. 국민병으로도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걸려 있는 병으로, 특히나 65세 이상의 경우 3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지만 절대 노년층 위주로만 걸리는 병이 아니며,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도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자신이 당뇨에 걸렸는지 인지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위험합니다.

 

당뇨는 제1형과 제2형으로 나뉩니다. 제1형 당뇨병은 과거 '소아 당뇨병'으로 불리었으며 췌장에서 인슐린이 아예 분비되지 않아서 생기는 당뇨병입니다. 하지만 흔히 걸리는 당뇨병은 제2형으로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의 저하가 원인입니다. 인슐린 기능이 저하되면 혈당이 상승하게 되고 이것이 곧 당뇨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제2형 당뇨병의 주요 원인으로는 고열량, 고지방 등의 서구화된 식생활, 운동 부족과 비만,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질환의 자체적인 위험보다 합병증으로 인한 위험이 더욱 크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당뇨 예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당뇨병 초기 증상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 예방법

 

1. 건강한 식생활 유지

 

 

당뇨 예방법 - 건강한 식생활 유지

 

 

당뇨 예방법 첫 번째로는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당뇨는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열량, 고지방의 음식으로 치중된 식사보다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균형 잡힌 반찬과 함께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를 곁들여 식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아침을 꼭 챙겨 먹되 하루 세 끼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혈당을 급격히 높이는 흰쌀밥보다는 잡곡밥 등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 관리

 

 

당뇨 예방법 -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 관리

 

 

당뇨 예방법으로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 관리도 중요합니다. 굳이 따로 시간을 내서 헬스장 등에 가지 않더라도 평소에 할 수 있는 운동을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까운 거리라면 걸어가고,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무겁지 않은 짐 등은 직접 드는 것도 좋은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만인 경우 정상적인 체중보다 당뇨에 걸릴 확률이 큽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면 운동을 통한 적절한 체중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3. 스트레스 최소화

 

 

당뇨 예방법 - 스트레스 최소화

 

 

위에서 언급했듯이 스트레스도 당뇨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당뇨 예방법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에너지를 급속도로 소모하게 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급격한 배고픔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는 자칫 폭식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은 거의 고열량의 음식을 먹게 만들 확률을 높입니다. 이는 곧 혈당의 급격한 증가로 이어지게 되고, 때문에 당뇨의 위험성도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평상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

 

1. 피로감

 

당뇨병 초기 증상으로 피로감이 쉽게 느껴집니다. 당뇨로 인해서 인슐린 분비가 적어지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게 되면 체내 세포는 포도당을 흡수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곧 에너지를 내는 데 필요한 원료를 흡수하지 못하는 셈입니다. 따라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잦은 소변

 

흔히 당뇨에 걸리는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 때문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혈액 속의 포도당을 세포로 흡수하지 못하게 됩니다. 때문에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혈액 속에 포도당이 많아지면 신장은 이를 배출하기 위해서 더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잦은 소변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잦은 소변을 본다면 혹시 당뇨병 초기 증상인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3. 발의 이상

 

발은 혈액 순환 문제가 가장 잘 드러나는 부위로서, 당뇨병 증상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당뇨로 인해서 발에 이상이나 문제가 생기는 것을 흔히 '당뇨발'이라고 합니다. 당뇨발의 증상으로 바늘로 계속 찌르는 듯한 느낌이나 발의 감각이 무뎌질 수 있습니다. 만약 발에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당뇨병 초기 증상인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이외에도 당뇨병 초기 증상으로 요로 감염, 건조해진 피부, 수면 장애, 시력 저하, 상처 회복 속도 저하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위에서 말했듯이 미리 당뇨 예방법을 지키고 실천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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